| main 햇살도 비추어지지 않은 어두운 방에서 눈을 뜬다. 내가 원하는 건 따스함이 담긴 붉은 빛, 형광등이 아니다. 형광등을 켤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어둠 속에서 다시 눈을 감는다. for 몇시간이 지난건지, 몇일이 지난건지, 몇년이 지난건지, 그저 자고 일어나고 자고 일어나고……. 꿈같은 나날들은 멈추지 않는다. if 내가 다시 햇살을 맞이할 수 있다면, 이 어두운 방을 벗어나 꿈에서 깨어날 수 있다면, 나의 눈은 무엇을 보게 될까. 무언가를 보고 미소지을 수 있을까. while 꿈에서 깨어나 태양을 찾아, 그리움에 의존해 거리로 나서, 숨을 쉬고 땀을 흘리고 미소 지을 때 do 오직 너만을 생각할 텐데. 작은 흔적조차 지워져버린 너를 생각할 텐데. else 하지만 그런일은 없겠지. 영원히 어둠 속에서 말라버린 눈물을 찾고 있겠지. 다시 준비하자. 물 속에서 나와 갈아 입을 옷을 찾고 이불을 펴자. return 진실이 될지 거짓이 될지.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될지. 돌아간다. 꿈같은 나날로. Memory Error [YES /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