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 등반을 위해 집 밖으로 나와서 한 컷.
달을 찍었다. 오오 10배줌 오오.
10배줌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안보여.
등반중 한 컷.
정상에 도착하여 한 컷. 근데 문학산이 아니라 연정산이더라.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7시 49분.
V610 일몰 모드로 찍었더니 이렇다. 뜨자마자 지는 것 같네.
내려오는 길 시립사격장. 나의 인생은 이렇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등반을 끝내고 집앞에서 한 컷.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나눠주실 정도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