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본 플레이 였기 때문에, 배드엔딩으로는 한번도 빠지지 않았는데, 플레이 하면서 분기점마다 세이브를 해뒀으므로 컨트롤 신공으로 가볍게 타이거 스탬프 40개를 모았습니다. FATE루트중에 배드엔딩 하나가(...아마도 13번) 호감도 판정으로 분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하는 삽질을 하긴 했지만, 뭐 무난하게 클리어.
그외 멋진점이라면 EXTRA의 Weapon란에 호죽도라는게 있었다는 점(....)
그리고 사쿠라의 머리카락은 보라색도 좋지만 흰색도 좋았는데.
덤으로 페이트와 월희의 파워대결에 관한건데(....)
사견이지만, 1:1로 겨룰경우 월희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경우는 알퀘이트, 아키하정도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FATE쪽 승리려나. 게다가 집단으로 싸울경우는 FATE파티가 훨씬 유리할거라고 생각됨.[..] 월희애들은 머리가 너무 나파효(....) 게다가 대립구조가 될경우 시엘센빠이는 FATE파티로 합류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음.[..]
V-I의 자드님과 함께 FATE이야기를 하다가 어찌어찌 모방범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중 몇가지.
ㅁㅁ경찰서에서는 같은반의 여학생 이(11)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김(11)군을 입건 불구속 수사를 진행중이다. 김군은 조사중에서 "친구의 몸이 아파보여 마력을 나눠주려 했을뿐."이라고 진술하여 경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밤중에 자연스럽게 현관문을 따고 들어와 "당신은 나의 마스터입니다." "전투에 지장이 있으니 빨리 밥을 주십시요."하며 행패 부린 여성이 있어 화재다. 집주인은 "세이버는 흑발이 아니야, 넌 누구야!"라고 답변하여 침입여성이 더 당혹스러웠다는 후문.
최근들어 고층의 빌딩의 옥상에서 17~19세의 여성들이 추락사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주변의 이야기로는 자살할 이유같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붉은색보석이 박힌 목걸이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뿐이다. 경찰은 특정 사이비종교가 관계되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하고 수사에 나섰으며 빌딩주들에게 옥상문 개방을 신중히 할것을 당부했다.
...랄까나, 떠들때는 재미있었지만, 이런건 역시 써놓고 보면 전혀 재미가 없군요.(.....) 원하시는 분들은 돌을 던지던지 악플을 달던지 마음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