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깨서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를 요구하셨습니다. 봉사활동등을 나가셔서 촬영을 하시는데 매번 빌려서 사용하는게 껄끄러우셨던 모양입니다. (제가 볼땐 그 빌려주는 아저씨님아가 그거가지고 졸랭 허세를 부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기능이야 어차피 똑딱이고 출력했을 때 인쇄물의 품질을 기준으로 골랐습니다.
그래서 요놈.
V610 dual lens digital camera
상세스펙은 DCInside로
http://www.dcinside.com/webdc/goods/review.php?pid=5803&cc1=10&cc2=10&cc3=0구입처는 옥션.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0203516구성물 중에 액정보호필름이라는게 있는게 이게 좀 개지옥입니다. 사이즈에 맞춰서 잘라서 쓰는거......-_-; 일단은 대충 잘라 붙여놨는데 슬그머니 붙는게 아니라 거의 테이프를 종이에 붙이는 점성을 보여줍니다. 통학길에 전용 필름을 구해서 바꿔 붙여야 겠음. 그 외에는 삼각대는 싸구려지만 만족이고 메모리는 정품인지 아닌지 잘 구별 못하겠고......일단은 잘 되지만..;
포장을 열었더니 줌버튼이 뻑뻑해서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내일 쓸일이 있다고 하셔서 그냥 다녀왔는데 뭐 지금은 잘 됩니다.
파노라마 기능이 신기했습니다. 전 촬영자가 일일이 접합부를 정학히 이어서 찍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대충 찍으면 알아서 연결해 주네요.
가로 파노라마 (3cut)
세로 파노라마
음. 기본은 어머니까 쓰시겠지만 저도 종종 들고 나가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