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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에 해당하는 글(16)
2006.11.22   사우 - 死友 . setting
2006.11.03   Character Image - Genaration1 6
2006.11.03   Character Profile - Generation 1
2006.10.18   [prj.GGXX/k] Disc.1/tr.06 - Get Out of My Way
2006.09.20   [prj.GGXX/kr] Disc.2/tr.15 - Latez 4
2006.09.12   Blood Battle in the MOONLIGHT 2


사우 - 死友 . setting
인물
샤나스 (Shanas) / 24세 / 남
  - 주인공, 고아출신, 세이션과 함께 상단의 심부름꾼으로 사막을 횡단중에 도적때를 만나고 주변을 지나던 용병단 그임의 전 단장이었던 올로쥬에게 거두어진다. 올로쥬가 죽은 뒤에 그임의 쌍검 '더블에스'의 칭호를 받게 된다.

세이션 (Seition) / 24세 / 남
- 타인을 인식할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 샤나스와 함게 생활했다. 샤나스와 함께 올로쥬에게 거두어졌으며 역시 그임의 쌍검 '더블에스'의 칭호를 받게 된다.

그임.A 니냐 (G-im.Assasine Miis) / 26세 / 여
- 용병단 그임의 현단장이며 샤나스의 연인.

그임.A 올로쥬 (G-im.Assasine Allojue) / 67세 사망 / 남
- 용병단 그임의 전단장. 샤나스와 세이션의 검술 스승이기도 하다. 원래 암살자가문이었던 그임.A를 용병단으로 개편하였다.

소버레이 아리드 (Soverei Arid) / 27세 / 남
- 떠돌이 모험가. 그임의 미이스 암살을 시도한다. 샤나스를 돕게 된다.

소버레이 니샤 (Soverei Nisha) / 20세 / 여
- 소버레이 아리드의 여동생. 모험가. 부모님이 잡화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키에리 (Kiery) / 15세 / 여
- 크로웨이(Craway)의 무녀

배경
크롤론 - 용병단 그임이 주둔지로 삼고 있는 마을. 암살집단이었을 때부터 그임가문은 마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크레이카 - 크롤론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상업적으로 많은 발달이 이루어져 있다.

키워드
그임 - 대륙전체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용병단. 6년전에 초대단장이었던 올로쥬가 사망한 후 그의 딸인 미이스가 단장이 되었다.

그임의 쌍검 'SS' - 용병단의 단장이 된 미이스는 아름다운 여성이었고, 그임 최고의 실력자인 샤나스와 세이션이 그녀를 보좌하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공주님과 호위기사쯤으로 보일만도 했고 사람들은 미이스의 2기사 'SS'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것이 그임의 쌍검 'SS(더블에스)'로 이어져, 그임 최고의 실력자가 갖는 칭호로서 불러지게 되었다.

plan
프롤로그
저주의 단편

챕터1 - 저주의 단편(아리드중심)
아리드가 미이스를 암살하기 위해 그임을 찾아감. 아리드가 미이스를 찾아갔을때 샤나스는 미이스와 대치하고 있다. 죽기직전에 샤나스와 함께 탈출. 혜어짐. 샤나스는 저주를 풀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난다. 니샤와 접촉하여 연락을 취함

챕터2 - (샤나스 중심)
저주를 풀기 위해 떠남. 니샤에게서 미이스의 소식을 전해 듣고 있음. 그임의 쌍검이 부재중이라는 것. 세이션은 의식이 없고 샤나스는 행방불명. 하지만 미이스는 정상이라는 것. 용병단 활동에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 샤나스는 올로쥬의 무덤이 있는 크레이카의 성당에 찾아감.

챕터3 - (아리드 중심)

챕터4 - (샤나스, 아리드)

챕터5 - (샤나스, 아리드, 니샤)

챕터6 - 사우

에필로그
그임의 쌍검 'SA'.


Character Image - Genaration1

by S.W

by Tipcat


옛날 옛날 막 졸라서 뜯어낸 그림들.

- 그린이의 요청에 의해서 가립니다. ㅠㅠ (?!?!?!?)


Character Profile - Generation 1
Group LIMP - Generation 1

샤나스 :
컨셉 - 김영무 /남/돈줄, 특별한 능력 없음.
마스터 - 샤나스
이미지 - 검은 장발에 검은 눈동자 건방지게 웃는표정에 검은티에 와이셔츠, 헐겁게 묶은 넥타이,검은바지, 20세

니샤 :
컨셉 - 소니 사이버샷 U10 블루 /여/정보기록재현
니샤 - 푸른색 커트머리, 로리, 활기참, 두툼한 조끼, 헐렁한 통큰 바지, 조끼와 바지에 주머니 많은것.
컨셉 - 그림 잘그리고 기억력좋은 외모로 남을 속이는(..) 소녀, 16세

아리드 :
컨셉 - 소니 R900 /남/도청및 재생
아리드 - 은색커트머리(덥수룩, 삐죽삐죽) 그리 두껍지 않은 모자달린 점퍼(푸른계열), 청색 면바지,
청각이 뛰어남, 가창력이 뛰어남(노래 잘부름), 총을 잘다룸, 낙천적이고 언제나 가벼운 성격.남.21세

미이스 :
컨셉 - 셀빅XG/여/스케쥴관리및 집단관리
미이스 - 검은색 긴머리에 은색브릿지(?...그..옆머리의 일부를 은색처리), 은색눈동자, 검은 정장(바지), 냉철한 이미지, 안경, 22세, 팀의 일정관리, 깐깐하다., 여자

세이션 :
컨셉 - 컴퓨터/남/서포터
세이션, 미청년(중년감성), 23세, 헐렁한 바지 헐렁한 모자티(주황색), 스포츠형 머리, 보라색으로 물들임, 일시키면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할건 다함., 불만가득한 표정


[prj.GGXX/k] Disc.1/tr.06 - Get Out of My Way
Get Out of My Way
(간주)
우리 함께 놀아요. 슬픈일들 모두 잊어버리게
우리 함께 놀아요. 괴로움에 주저앉지 않게.

파란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 맞으며 이제 그대 웃어보아요.
세상일이라는게 항상 좋게만 풀리지는 않을 테니까.

일어나 함께해요.같이 노래해요. 함께 즐겨보아요. 그대 두손을
잡아 줄께 어서 일어나.

우리 함께 놀아요 슬픈일들 모두 잊어버리게
우리 함께 놀아요 괴로움에 주저 앉지 않게.

뜨거운 태양 아래 사막을 걷고 있어도 그대 웃음 잃지 말아요.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겨낼수는 있어요 그대라면

일어나 함께해요.같이 노래해요. 함께 즐겨보아요. 맞잡은 두손
이제 다시 놓지 않을께.
(간주)
주위에 아무도 없다 생각하지 말아요. 자신 앞에 아무도 없다고 불안해 하지 말아요. 그대

울창한 숲이 보여. 모두 기다려요. 그대 도착하기만. 두손 모아서
기도할께요. 그대를 위해

언제나 항상 웃으면서
지지않고 앞으로 나가
---
한국판 길티 이그젝스의 메이 테마입니다.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가사를 붙여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기타멜로디에 중점을 두고 가사를 붙여서 호흡도 딸리고 고음 처리도 안되서 전 못부르겠...()


[prj.GGXX/kr] Disc.2/tr.15 - Latez
Latez
(간주)
A:방황끝에 돌아온 날 기억할리 없겠지 나는 기억하고있어 많은 추억들을.
B:나를 위해 웃고 울고, 걱정과 위로해준 사람들.

A:훌쩍 떠났던 내가 돌아온 곳 다시 여기야. 나를 기억해줄리가 없다고, 그럴게 당연하다고.
(간주)
B:하지만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사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던 그 순간.

A:나를 기억할 리가 없다고 어리둥절해 재차 확인했지만 그 사람은 여전히 웃고 있었어.
(간주)
B:너무 기뻐 눈물이 나. 나를 기억해준 사람. 내가 가진 추억들 나만의 것은 아니였어.

A:손을 잡아 주었어 어색한 표정 여전하다고
B:나의 소중한 사람들. 너무 고마운 사람들.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 사람들

A:나도 잊지 않을께. 의심하지 않을께. 다음번 만나면 내가 먼저 웃어줄께.
B:소중한 추억 빛나게

다시 돌아온 나를 반겨줘 고마워요.

----
출퇴근 시간에 하도 잡념이 들어서 트랙하나 잡고 무한반복으로 돌린다음 가사를 붙여보았습니다.

......문제는 혼자서는 부를 수가 없다는거지만.(..)

ps. 이게 아케이드모드 엔딩곡이었나.;
---
게임 OST를 듣다 보면 가사를 붙여서 노래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만, 정작 가사를 붙일 수가 없어서 그냥 생각만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건 예전에 삽질할때 어떻게든 완성해본 물건입니다. 녹음중에 마이크가 개삽질을 해서 알수없는 효과가 덧씌워 졌음[..]


Blood Battle in the MOONLIGHT

달은 우리들에게 말한다.
"싸워라. 죽지마라. 너희들에게 영원한 고통을. 끝나지 않는 싸움을."

달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짙은 안개가 낀 어느날 밤. 성전을 손에 든 남자는 흡혈귀를 사냥하고 있다. 남자의 눈앞에는 오른팔에 커다란 못이 박힌채 후들거리는 다리로 몸을 간신히 받히고 있는 흡혈귀가 한마리.
"달이 뜨지 않는 밤에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건가."
남자는 냉소를 띄우며 빈정거렸다.
"하악, 당연한 소리, 알고있으면 하지 마라. 후우. 우리가 왜 싸우는, 지."
고통을 참으며 간신히 뱉어낸 말을 자르듯이 남자가 말을 이어간다.
"그런건 알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분명한건 너희들의 존재한다는 그 자체가 인간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거다."
남자는 증오를 담아 흡혈귀를 노려보았다.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진짜 인간들에게, 후우. 피해를 주는건 누군지."
"정신까지 썩어빠졌군. 오래간만에 부활하시더니 철학자 놀이가 하고 싶으셨나?"
"우리들이 태어나는건, 하아. 달이 있기 때문이다. 달을, 쿨럭. 없애는게 어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말고, 얼른 죽어두는게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일텐데?"
남자는 성전을 한장 찢어 흡혈귀를 향해 날렸다. 성전은 궤도를 바꾸어 상승하더니 모습을 바꾸고 다시 흡혈귀를 향해 날아간다. 두꺼운 못. 그것이 인간이 아닌 것들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다. 찌르고, 꿰뚫고, 움직임을 봉쇄한다.
흡혈귀는 입가에서 흐르는 피를 혀로 핥으며 날아오는 못에 대비했다. 오른팔을 뻗어 팔꿈치로 못을 받아냈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피가 튀었다. 흡혈귀는 오른팔에 못이 박힌채로 조용히 중얼거렸다.
"달이 뜨지 않으면 뜨게 만들어주지."
"뭐라고 하는건가. 들리지 않는걸."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성전을 날렸다.
다시 오른팔로 못을 받아낸다. 그렇게 3번. 흡혈귀의 오른팔에 3개의 못이 박혔을때 주변이 한층 어두워 졌다.
"달이라는 건 어차피 별에 불과하지. 중요한건 너와 나를 동시에 비춘다는 것이다. 검은 밤하늘에서 유일하게, 슬쩍 쳐다만 보아도 눈에 띄는 무언가가 떠있다는 것. 단지 그사실이 우리를 강하게 하고, 그것은 너희들을 위한 일이다."
흡혈귀는 못이 박힌 팔을 힘겹게 들어올려 하늘로 뻗고 나지막히 말했다.
"Make the MOON, Disappear!"
흡혈귀의 팔이 산산조각이 나며 허공에 피가 휘날렸다.. 휘날리는 핏방울 사이로 성전이 빛을 발하며 하늘로 솟아 올랐다.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한쪽팔이 사라진 흡혈귀는 눈을 번뜩이며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너희들의 믿음이며 삶이며 무기인 그 성전이 바로 너희들이 믿고있는 달이다!"
남자는 흡혈귀의 박력에 움찔 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다시 성전을 날렸다. 하지만 이제 더이상 성전은 흡혈귀에게 닿지 않는다.
"우리는 사라지고 사라지고 멸망에 멸망을 거듭했다. 바로 너희들이 한 일이니 잘 알겠지. 그런데도 또다시 태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적은 없나?"
"그런 이유따위 알고 싶지 않다. 우리들이 원하는 건 오로지 너희들의 멸족 뿐이다."
"그렇다면 평생 이룰 수 없지! 우리들은 성전에서 태어난다. 우리들을 죽이고 싶어하는 너희들의 마음이, 그 의지가 달을 통해서 우리들을 만들어 낸다. 저기 허공에 떠있는 달은 아무런 힘도 없어! 단지 연결해줄 뿐이다! 너와 우리를 태어나게 하는건 너희들의 의지와 성전의 힘이다!"
"......헛소리 하지마라."
남자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졌다.
"나는 너희들이 만들어낸 최초의 흡혈귀다. 너희들의 성전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나를 만들어 낸거다. 그렇기에 나는 육체를 가진 물리적인 존재가 아니지. 따라서 나라는 허상을 다른 인간에게 심어줄 수 있었다. 그게 바로 흡혈귀의 번식법이지."
"더이상 지껄이면 그 입부터 뭉개주지."
"하, 멸족해주겠다고 해놓고, 입부터라니. 감사해야 하나? 아니면 옛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나? 그래. 너는 망령이지. 피조물에게 물려 죽지도 못한채 사명에 사로잡혀서 영원히 흡혈귀를 사냥하는 자. 최초의 사냥꾼. Holy Bible. 곧 네놈 자체가 성전이다."
"그만해!"
"넌 단순한 학자였다. 운좋게 신기를 얻은 너는 보통인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힘을 가졌지. 그리고 신기를 통해 성경을 재현하려 했다. 그 결과가 바로 이거다. 넌 성경에 일컫는 적을 만들어냈고, 적을 사냥하여 성경을 진실로 만들었다."
"닥쳐!"
남자는 성전을 던지며 외쳤다. 하지만 가볍게 성전을 피한 흡혈귀는 남자에게 달려 들어 목을 움켜쥐고 땅에 눕혔다.
"난 이제 더이상 너의 성전에 귀속되는 존재가 아니다. 멈춰버린 너의 시간속에서 유일하게 의미를 가지는 존재. 그리고 너의 시간을 끝에 다다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구세주다. 하지만 난 널 구원해줄 생각 따윈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거든. 나는 부활했다. 이제 너는 동료들을 얻고 우리들을 사냥하겠지. 게임이 다시 시작된거다. 이번 생은 더욱 즐겁게 즐겨주지. 이제 그만 죽여주지. 그래봤자 정지된 시간은 널 다시 살려줄테지만 진실은 기억저편의 망각의 사슬에 묶이고 넌 또다시 사냥을 시작하겠지."
흡혈귀는 남자의 심장을 향해 손을 찔러 넣었다.

"그 편이 좋아. 나도 게임오버가 되긴 싫거든.
---------
END....입니다만() 너무 텀을 두고 써서 앞뒤가 안맞고 관련지식도 부족해서 그냥 마구잡이로 써넣었습니다. 요컨데 괴물을 만들어낸건 인간이고, 망령이 된 인간은 끊임없이 잘못을 반복하게 되지만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걸 모르죠. 그냥 그런 이야기입니다. 진짜 백작은 드라큘라가 아니라 사냥꾼이었다. 랄까()
---------
예전에 삽질했던 물건을 슬슬 테터로 옮겨놓으려고 합니다. 단편부터 슬슬. 기본적으로 능력부족이니 태클은 받지만, 불만은 받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만족에 끄적여댄 것들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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